[헤럴드경제]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 세대, 제품 구매 시 꼼꼼한 확인 절차를 거치는 체크 슈머들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서 안전한 먹거리에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핫한 키워드가 바로 ‘비건’이다. 옷부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 비건 바람이 불며 우리가 매일 먹는 영양제 또한 동물성이 아닌 식물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 가운데 자연 유래 성분만을 기반으로 국내 생산 최초 비건 인증을 획득한 비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건타민’이 3월 10일 정식 론칭 소식을 알렸다.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라서 면역력이나 신체 건강에 대한 건강이 증가하게 되면서 ‘비건타민’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식물성 원료 기반의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게 됐다.
비건타민에서 출시한 영양제로는 오메가3, 비타민D 가 있으며, 멀티비타민 앤 미네랄 제품은 출시 예정에 있다. 국내 생산 최초로 비건 인증을 받았으며, 이 인증의 경우 엄격하고 절차가 매우 까다로운 이탈리아의 비건인증 ‘V-Label(브이라벨)로 신뢰도를 보증한다.
제품에 사용되는 모든 원료는 100% 식물성 성분으로 설계되어 제대로 된 ‘비거니즘’을 지향한다. 이에 채식주의자들도 안심하고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성분에 민감한 임산부들을 위한 100% 식물 기반 성분으로 임산부 영양제 선물로 좋은 제품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출시된 신제품 ‘식물성 알티지 오메가3’는 원자제, 반제품, 완제품 등 3중 검사를 마친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식물성 플랑크톤인 미세조류 균주에서 추출 및 분양한 원료를 사용하여 비린내나 중금속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고, 유전자 조작 및 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식품을 사용하지 않은 비건을 지향하는 제품이다. 정제 과정에서 별도의 부형제 등의 화학 첨가물도 전혀 담지 않았다.
비건타민의 다른 신제품인 ‘식물성 비타민 D3’는 국내생산 최초의 제품으로, 활성이 높아 체내 흡수율이 높은 비타민D3를 식약처 1일 영양소 섭취기준의 500%이 달하는 2000IU를 함유한 고함량의 제품이다. 업계 최초로 도입된 원료인 꽃이끼에서 추출한 100% 식물 성분으로 이루어져 안전하며, 부형제와 식품첨가물을 일절 함유하지 않았다. 여기에 식물성 부원료 4종, 유기농 부원료 26종까지 총 30종을 함유하고 있어 부족한 영양소를 고루 챙겨 볼 수 있다.
비건타민 제품 구매 시 함께 동봉되는 포장재도 마찬가지로 모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소재를 사용하여 완전한 비건을 지향한다. 종이 박스, 종이테이프, 종이 완충 포장재 등만을 사용하여 환경을 고려한 작은 실천에 앞서 나가고 있다.
비건타민 관계자는 “영양제 선택 시 비건인증 마크가 부착되었는지를 확인하고 구매를 하셔야 안전하게 섭취를 하실 수 있다”라며 “비건은 건강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반적인 모습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건강과 가치 소비가 결합된 비건 건강기능식품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건타민은 브랜드 신규 론칭을 기념하여 2+1 이벤트를 한 달간 진행한다. 제품 구매는 비건타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할 수 있다.